티스토리에서 블로그 글을 작성할 때 에디터에는 두 가지 모드가 있습니다: '기본모드'와 'HTML모드'. 특히 ChatGPT에서 복사해 온 글을 붙여넣을 때 어떤 모드를 사용해야 할지 고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이 글에서는 기본모드와 HTML모드의 차이점을 명확히 이해하고, 각각의 모드가 언제 유용한지 설명합니다.
1. 티스토리 글쓰기 에디터 구조
티스토리의 글쓰기 화면에는 상단 우측에 [기본]
과 [HTML]
버튼이 존재합니다. 각각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기본모드: 일반적인 워드 프로세서처럼 문장을 쓰고 꾸미는 직관적인 모드
- HTML모드: 글의 HTML 코드(태그)를 직접 작성하거나 편집할 수 있는 개발자 중심 모드
Tip: HTML모드는 브라우저에 표시될 실제 구조를 제어할 수 있어 SEO나 애드센스 최적화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.
2. ChatGPT 복사글, 어떤 모드에 붙여야 할까?
ChatGPT에서 복사해 온 글은 대부분 마크다운이나 HTML 구조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HTML모드에서 붙여넣는 것이 정확한 형식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.
기본모드에 붙이면 생기는 문제
- 불필요한 줄바꿈이 생김
- 문단 구조가 무너짐
- HTML 태그가 문자로 노출됨 (<p>, <h1> 등)
HTML모드에 붙이면 장점
- 문단, 제목, 리스트 구조가 정확하게 반영됨
- SEO 친화적 구조 유지 가능
- 애드센스 승인 시 필요한 글의 '완성도'를 높일 수 있음
3. 모드별 사용 시기 요약
모드 | 사용 시기 | 특징 |
---|---|---|
기본모드 | 간단한 일기, 감성 글, 이미지 중심 포스팅 | 초보자 친화적, 드래그&드롭 사용 가능 |
HTML모드 | SEO 최적화 글, ChatGPT 콘텐츠, 테이블/리스트 구성 | 정확한 구조 반영, 전문가형 포스트 제작 가능 |
4. 주의사항: HTML모드 사용 시 실수 피하기
HTML모드는 강력하지만, 다음과 같은 주의가 필요합니다:
- 태그 오타 시 레이아웃 붕괴 가능
- 이미지 URL 경로 실수 시 썸네일 누락
- JavaScript 삽입은 보안상 제한
✔ 팁: HTML모드로 붙여넣은 후 '기본모드'로 전환하면 일부 서식이 깨질 수 있으니, 편집을 마칠 때까지는 HTML모드를 유지하세요.
5. 결론: 모드를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자
티스토리에서 전문성 있는 글, SEO 최적화 글, 애드센스 승인용 콘텐츠를 작성하고자 할 경우에는 HTML모드가 훨씬 유리합니다. 반대로, 감성 위주의 가벼운 포스트라면 기본모드로도 충분합니다.
특히 ChatGPT에서 복사한 글을 티스토리에 붙여넣을 때는 반드시 HTML모드에서 작업해야 포맷이 깨지지 않고 깔끔하게 올라갑니다.
Tip: 애드센스 승인을 준비 중이라면 HTML모드 활용을 익히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.